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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RYANG NONGHYUP
경농(대표이사 이병만ㆍ이용진)이 전국을 순회하며 2023년 농업을 전망하는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해 작물보호제 유통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신제품 출시회’를 겸한 올해 ‘미래농업포럼’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미래농업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1월22일 전남 나주에서 시작한 ‘미래농업포럼’은 28일 경기 성남, 29일 전남 나주, 30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으며, 12월에도 충남 예산, 전북 김제, 경북 안동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회에서는 신규 계통의 육묘상처리제 <뉴모판 입제> <영순위 입제>와 국내 최초 신물질로 등록된 곰팡이병 전문 약제 <미기와 액상수화제>, 화상병 세균을 잡아먹는 신개념 화상병 방제제품인 <아그리파지 액상제>, 쇠뜨기말ㆍ유글레나ㆍ개구리밥 등 논조류를 전문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비로산 입제>, 피ㆍ광엽잡초ㆍ다년생 잡초는 물론 논조류까지 완벽히 방제 가능한 <마당발 직접살포정제> 등 총 6개 제품을 소개했다.
김형호 경농 마케팅본부 상무는 미래농업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높은 수익을 증대하기 위한 제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농업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농은 11월24ㆍ25일 양일간 ‘2023년 킥오프(Kick Off)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더 큰 고객감동의 실현을 다짐했다.
본사와 전국의 영업·마케팅조직 임직원 1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변화와 혁신’ 특강을 시작으로 ‘농업환경의 변화와 대응’ ‘2023년도 신제품 세미나’에 이어 ‘각 지점별 고객감동 추진계획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점별 워크숍 발표를 통해 “2023년에는 한발 더 빠르고 더 다양한 고객서비스로 더 큰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결의했다.
장성식 경농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고객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여 한차원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농업인 고객들의 소득과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농산업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농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서비스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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